오늘은 영화 빅 조지 포먼에 대해 리뷰하겠습니다. 빅 조지 포먼의 줄거리와 빅 조지 포먼의 주인공인 조지의 성격에 대해 알아보며 제가 영화를 보며 느낀 감상이나 후기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빅 조지 포먼 줄거리
조지는 가난한 집에 태어나게 됩니다. 어느 정도로 가난했냐고 하면 햄버거 하나를 똑같이 등분하여 가족들과 나눠먹어야 한 끼니가 해결이 될 정도였습니다. 당연히 그런 가난 속에서 컸기 때문에 어린 나이에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기도 합니다. 신발은 구멍이 나있고 밥도 제대로 못 챙겨 갔기에, 어린 초등학생의 조지는 또래 친구들은 그저 가난하다는 이유로 놀렸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조지는 타고난 체격과 힘이 있었으며 그 힘을 통해 세상으로부터의 다른 따가운 시선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시작합니다. 말이 좋아 지키는 것이지 결국 폭력을 휘두르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됩니다. 그렇게 어영부영 길거리에서 사고를 치고 부랑하며 강도로 생계를 유지하는 조지. 그러다가 우연히 강도의 대상이 경찰이 되고 경찰차의 표적이 됩니다. 경찰로부터 숨기 위해 자신에게 똥을 칠하는 조지. 이때 작은 각성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살면 안 되겠다고. 그렇게 직업학교라는 곳에 가서 직업을 얻고자 하지만 결국은 뜻대로 잘 되지 않고 여전히 폭력적이며 할 수 있는 것은 없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자신의 은인이라고 할 수 있는 브로더스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직업학교에서의 퇴출을 명령받은 조지는 갈 곳이 없다며 하소연을 하지만 절차대로 그를 방출할 수 있지만 복싱이라는 길로 인도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렇게 브로더스 선생님에게 복싱이라는 스포츠의 룰들을 배우게 되고 그는 신인으로 데뷔를 하게 됩니다. 수많은 연승을 통하여 프로 복서 자리에 선 조지는 큰 부를 얻게 되고 무하마드 알리와 경기에 서게 됩니다. 복싱을 시작하고 처음 맛본 패배였습니다. 알리와 함께 한 경기까지의 전적은 총 40승 1패. 패배를 맛본 후 조지의 상태는 더욱 악화됩니다. 분노에서 기인한 그의 복싱은 패배한 후 더욱 분노하며 안 좋은 스포츠맨십과 저조한 성적들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줍니다. 신인인 지미 영에게도 패배합니다. 그리고 조지는 심장마비로 갑자기 쓰러지게 됩니다. 거의 죽었다가 살아난 조지는 "주님은 제 안에 살아계세요"라는 말과 함께 새로운 사람이 되었습니다. 세례를 받기도 하며 독실한 신앙인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복싱은 이제 손에서 놓고 자신의 전재산을 털어 거리에 버려지거나 불량배가 될 환경에 놓인 청소년들을 보살피며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얼마가지 않아 파산하게 될 위기에 처하고 자신의 센터는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합니다. 결국 센터를 다시 열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고 그래서 다시 복싱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그때의 조지의 나이는 45살이었습니다. 조지는 승리가 아니라 생존을 위해서 링에서 이겨야 할 정도였습니다. 나이와 기량 차이가 많이 났기 때문이죠. 그의 상대는 무어러였습니다. 20대 챔피언 무어러를 10라운드에서 쓰러트리는 조지. 그렇게 영화는 막이 내립니다.
2. 빅 조지 포먼의 주인공 조지의 성격
조지의 성격은 둘로 나뉩니다. 심장마비로 쓰러지는 시점을 기점으로 그 전의 조지와 그 후의 조지로 말입니다. 그 전의 조지는 가난했고 어렸으며 모든 것에 분노했습니다. 가난이 그를 그렇게 만들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 조지가 택한 자신의 세상에 대한 태도는 분노와 폭력이었습니다. 돈 버는 방법 또한 몰랐기에 폭력으로 강도로 생계를 유지했으니 말입니다. 그러다가 자신에게 똥칠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며 이렇게 사는 것은 아니다 싶었는지 직업 학교를 택하게 됩니다.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었지만 어릴 적 자신을 괴롭혔던 상황과 비슷하게 반복되자 결국 또 폭발하여 폭력을 쓰는 조지. 아직은 크게 변화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만난 은인 스승 브로더스 선생님. 그를 만나고 복싱의 세계에 발을 들이지만 여전히 그의 인생의 원동력, 복싱의 원동력은 분노였습니다. 40승을 거치고 막대한 부를 얻고 그렇게 그냥 분노로서만 세상을 살다가 살아갈 줄 알았던 조지에게 패배와 심장마비라는 사건이 주어지고 그의 성격과 인생은 바뀝니다.
사선에서 주님을 만나고 왔다는 조지. 분노는 어디간데 찾아볼 수 없고 그는 복싱을 더 이상 하지 않으며 자신과 비슷한 처지에 있는 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청소년 센터를 열게 됩니다. 어느 정도 경제적 여유가 있어서 그런 것일까요? 하지만 생각해 보면 경제적 여유와 센터는 상관이 없었습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 경제적 여유가 있을 때의 조지는 단순히 수많은 차와 우리한 집만 샀기 때문입니다.
주님을 만나기 전에는 분노에 가득 차 있었지만 작은 변화(똥칠)로 인해 이렇게 살면 안되겠다는 변화는 있었지만 결국은 계속 분노를 모토로 살아가는 조지였습니다. 하지만 주님을 만난 뒤로는 복싱을 내려놓고 자선과 사랑을 실천하는 조지의 성격은 정말 실천력 하나만큼은 대단했습니다.

3. 빅 조지 포먼을 보고 나서 후기
실화라고 하면 믿지 못 할 정도의 스토리였습니다. 40승 1패라는 전적 또한 놀라운데 그 뒤로 무너지는 인간의 모습은 정말 생생했으며 심장마비를 겪은 후에 정말 문자 그대로 '환골탈태'하는 조지의 모습과 복귀 후에 다시 또 승리를 거머쥐는 그의 모습은 영화 그 자체였습니다. 나이 차이도, 신체적 차이도 모두 극복한 그의 승리는 무엇으로 설명이 가능할까요?
주님이 내리신 성령이라고 해야 이해가 되는지, 그의 타고난 복싱에 대한 재능이라고 해야 할지 모를 정도였습니다. 가난을 극복하고 자신의 뜻에 따라 살아가다 보면 결국 신을 만나게 되며 신의 부름에 따른 자신의 쓰임을 실천하는 삶을 살라라고 하는 단순한 종교적 지시 차원의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복싱이라는 링 위의 고독한 1:1 싸움에서 자신의 두려움을 털어내고 꿋꿋이 살아가는 그의 모습은 가히 영웅적이었습니다. 단순히 복싱이라는 경기장 안에서의 복싱 실력만을 평가할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의 인생이 담긴 경기라고 생각하니 복싱은 단순 스포츠로 안보였습니다.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그리고 그런 재능을 발견하게 도와주는 은인의 존재가 은인이라는 단어에 안 담길 정도로 얼마나 큰 은인인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저도 하루 빨리 저의 재능을 발견하고 갈고닦아 세상에 이바지하고 싶기에 그 누가 저의 인생에 은인이 될지 모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며 도전하는 인생을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한 영화였습니다.